자동차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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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지해수욕장은 해안길이는 그리 길지 않으나 완만한 수심과 맑은물, 그리고 알맞은 수온이 해수욕을 즐기는 욕객들의 마음을 항상 이끌고 있다. 바로 옆에는 방포 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회를 맛볼 수 있다.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수문장처럼 전설을 간직한채 바라보고 서있다. 특히 할미.할아비바위의 낙조는 전국적으로 유명하여 사진동호인들이 가을철을 중심으로 연중 찾아들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남쪽에 위치한 일명 "둔두리" 라는 곳에는 기암괴석이 파도에 시달려 오랜 풍상을 겪은 듯 그 뽐내를 자랑하고 있다.
© LA MER 19 2023